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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여명의 청사포 (2023.01.03.화)

 

분주한 년말과 년초...

 

새해 첫일출은

담아 보지 못하고

연휴가 지나서야 새벽 바다에 섭니다.

 

먼바다 수평선 위로

붉게 번지는 붉은 여명빛...

 

예측할 수 없는 하늘 공연을

나 홀로 관객이 되어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