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길에서
여명빛 속의 새벽 등대를 담다가
포구에서 출항하는 배가 보이면
조금 느린 셔터로 담곤 합니다.
올해가 을사년 (乙巳年)
푸른 뱀의 해
청사포의 옛 이름
푸른 뱀의 전설이 있는 靑蛇浦...
새벽 바다로 향하는
작은 어선의 궤적을 보며
문득 청사포의 푸른 뱀을 연상해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등대 (청사포. 2024.12.23.월) (4) | 2025.03.05 |
---|---|
포구의 새벽 (청사포. 2024.12.21.토) (1) | 2025.03.05 |
하얀 등대로 가는 길 (청사포. 2024.12.21.토) (2) | 2025.03.04 |
새벽 등대 (청사포. 2024.12.21.토) (4) | 2025.03.03 |
같은 앵글, 다른 느낌 (청사포. 2024.12.14.토) (2) | 202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