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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멸치털이 (대변항. 2024.03.27.수)

 

 

 

 

 

서울과 인천에서 사는 동안에는

늘 사진으로만 접했던 소재들이 있었습니다.

 

동박새

후투티

멸치털이...

 

부산으로 온 후에는

모두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

 

멸치털이는 매년 담아 본 듯 한데

제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2023년에는 담지 못했나 봅니다.

 

부산으로 온 후 처음에는

담아 보려고 벼르기도 했었는데...

 

그간 몇번 담다 보니

별반 기대감도 없어졌습니다.

 

인천에서 출사 여행을 온

지인의 일행을 안내하는 중에

올해 처음 멸치털이 모습을 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