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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달맞이 길의 새벽 (청사포. 2024.10.27.일)

 

 

 

청사포 하얀 등대의

방파제 길에서 바라 본

달맞이 길의 새벽...

 

여명과 일출의 바다를 담고

돌아 나오는 길

 

때로 하늘빛이 좋으면

반대 방향의 달맞이 길도 담아 봅니다.

 

하늘이 깨어 나면

바다가 깨어 나고

도시도 깨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