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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골목길 쉼터 (신화마을. 2023.01.11.수)

 

서로 다른 의자 두개 사이에

폐화분을 뒤집어 놓고

그 위에 나무 판을 올려 놓으니

기다란 의자가 되었습니다.

 

6명은 넉넉히 앉을 수 있을 듯...

 

골목길 마을의 소박하지만

함께 마음을 나누는 넉넉함을 느껴 봅니다.

 

문득 어리던 시절의

서울 골목길이 생각납니다.

 

(지붕 없는 미술관 신화마을)

울산광역시 남구 여천로 80번길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