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23. 7. 6.
밧줄 청소 (청사포. 2023.05.07.일)
흐린 새벽 바다 흐린 새벽 포구 한적한 포구에 홀로 밧줄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청사포 앞바다 미역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밧줄인 듯 합니다. 일전에 본 기억 중에 밧줄을 청소하고 일정한 길이마다 페인트로 마킹을 하는 모습을 보았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그 길이를 물어보려 했었습니다. 오늘 문득 그 기억이 떠올라 가까이 다가가 그 길이를 물어 보니 160m 라고 합니다. 양식장의 길이가 160m 남짓인 듯 짐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