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2023. 5. 16.
사진가의 새벽 (송정해수욕장. 2023.04.03.월)
제게 가장 가까운 바다는 청사포와 해운대 그리고 송정해수욕장입니다. 해운대에는 사진가들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청사포와 송정해수욕장에는 늘 고정적으로 새벽바다를 찾는 사진가들이 있고 늘 일출각을 따라 장소를 옮겨 담는 사진가들이 있습니다. 벌써 부산살이 만 5년 남짓이기에 대부분 눈에 익은 분들... 그러나 눈인사만 나누는 것이 대부분이고 통성명을 하거나 술 한잔 나누거나 이제는 굳이 그럴 마음도 없고 그런 분도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