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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대변항 상인 (2023.03.04.토)

 

서울 태생인 저에게는

미역국은 집에서 먹어 본 것이 전부였고

음식점에서 미역국을 파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산으로 온 후

오가는 길에 늘 미역국 음식점을 보게 됩니다.

 

음식점에서 미역국을 판다...?

 

처음에는 참 생소했는데

막상 먹어 보니

다시 먹어 보게 되고...

 

그 맛이

그럴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