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바닷가
갯바위 사이를 지나는 배수관...
늘 흉한 모습으로 여기고
늘 앵글에서 피해 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흉물스런 배수관을 담아 봅니다.
막상 배수관을 담고 보니...
나의 틀에 박힌 고정관념이 흉물로 보았을 뿐
결코 흉물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제는
그 흉물도 자주 담아 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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