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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1초의 풍경 (오랑대. 2022.09.14.수)

 

가까운 곳임에도

왠지 그다지 마음 내키지 않는 곳

오랑대입니다.

 

청사포의 새벽은

한달에 20번을 다녀 보기도 했는데

 

오랑대는 다녀 본지 1년이 넘았습니다.

 

그러나 파도가 크게 치는 날에는

오랑대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