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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새벽 출항 (연화리. 2024.01.07.일)

 

 

 

여명의 새벽 바다...

 

부지런한 어부는

서둘러 바닷길로 길을 나섭니다.

 

도시이건

농촌이건

어촌이건

 

사람 살아가는 곳에는

어느 곳에서도

늘 분주하고 치열한 일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득...

 

세상살이가

저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만큼의 보상이

누구에게나 비례 등가로 주어지는 것이 정의일텐데

 

세상 살아 보니

그 보상이

누구에게나 비례 등가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