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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3.12.09.토)

 

 

 

 

오늘은 토요일인데

연화리 포구가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홀로 사진을 담고 있는 사진가...

 

여명의 시간 부터

그 뒷모습을 담아 봅니다.

 

그리고 일출이 떠오르고

다시 일터로 나서는 길에 보니

 

일출빛이 스민 바닷물을 배경으로

홀로 사진을 담는

사진가의 뒷모습이 멋스럽습니다.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려

차창 밖으로 그 모습도 다시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