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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0.03.화)

 

거의 매일 찾는

새벽 바다...

 

때로는 청사포

때로는 연화리

때로는 송정바다

때로 쉬는 날이면 칠암항에 섭니다.

 

오늘도 청사포의 새벽 바다...

 

거의 매일 찾는 새벽 바다이지만

그 분위기는 매일 다릅니다.

 

때로는 연일 흐려서

빛도 없고 색도 없는 날이면...

 

아예 지나치거나

아예 카메라를 꺼내지 않기도 하고

겨우 네댓컷 담고 접기도 하고

아예 사진은 담지 않고

잠시 바라 보기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아름답고 멋스러운 분위기의 새벽 하늘이

연이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