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로
연일 흐리고 궂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제게 가장 가까운 청사포의 새벽 바다도
5일만에 마주합니다.
더러는 아예 지나치고
더러는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하고
더러는 눈으로만 보고
그렇게 5일만에 마주하는
청사포의 새벽 바다도 별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날그날의 하늘 공연에
혼자만의 자유석 관객일지라도...
이렇다 저렇다
감히 호불호를 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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