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아래
여명빛이 붉게 번지고
그 사이로 구름들이 흘러 갑니다.
모든 것이 갖춰진 새벽 바다...
그러나 오늘은
힘이 느껴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빛과 색
변화감과 무게감...
그 어느 면에서인지
조금 탁한 분위기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느끼면 족할 것을
굳이 사진으로 담고 표현하려고 하니
기대보다는 아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러나 세상사
이 또한 욕심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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