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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04.30.일)

 

 

홀로 밤새...

 

어둡고 깊은

밤바다의 어둠과 파도를 홀로 견딘 등대

 

이제야 하늘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을 맞습니다.

 

등대도 홀로

나도 홀로

 

새벽 바다를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