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흐렸던 날들...
하루 건너
다시 청사포 바다에 섭니다.
청사포 해안도로
늘 일출을 보고 담는 자리에
물이 고여 있어
여명의 반영을 담아 봅니다.
간밤에 내린 빗물인지
도로로 넘친 바닷물인지
그날그날...
하늘이 주어진 대로 담고
하늘이 허락하는 만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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