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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새벽 귀항 (청사포. 2023.04.30.일)

 

어두운 밤바다 속으로

홀로 뱃길 나섰을 어부가 귀항을 합니다.

 

밤샘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는 길

 

출항은 빈배이지만

귀항은 만선이기를 기대하지만

 

그 또한 늘

마음같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