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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

일출 맞이 (연화리. 2023.10.15.일)
사진 이야기 2023. 11. 24. 일출 맞이 (연화리. 2023.10.15.일) 일출을 기다리고 일출을 보고 일출을 담는 마음... 저마다 상황이 다르고 저마다 형편이 다르고 저마다 사연이 다르고 저마다 장비가 다르고 그러나 그 많은 다름 속에서도 일출을 맞이하는 마음... 그 마음들은 저마다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10.15.일)
일출일몰.야경 2023. 11. 23.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10.15.일) 연화리 포구 선착장에는 물이 고여 있는 곳이 없었는데... 젖병등대 가는 길에 물이 고여 있어 반영을 담아 봅니다. 부지런한 어느 사진가가 바닷물을 퍼 올렸는지 간밤에 파도가 커서 방파제 위로 넘쳐 흘렀는지...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10.09.월)
일출일몰.야경 2023. 11. 18.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10.09.월) 젖병등대 가는 길... 방파제 위에 빗물이 고여 있나 두리번 거려 봅니다. 그러나 이미 어느 분의 카메라가 방파제 바닥에 세팅이 되어 놓여 있었습니다. 발길을 돌려 나오다 보니 청사포에서 자주 만나는 사진가 한분... 자신이 젖병등대 가는 길 위에 바닷물을 퍼서 사진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저를 보고 세팅되어 촬영중인 카메라를 잠시 치워 주어 저도 젖병등대 반영을 한두컷 담아 봅니다.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10.09.월)
일출일몰.야경 2023. 11. 18.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10.09.월) 비가 내린 뒤에는 늘 연화리 포구의 반영을 담아 봅니다. 그러나 고인 빗물의 양과 위치는 늘 마음같지 않습니다. 그날그날 주어진 만큼 그날그날 하늘이 허락하는 만큼... 보고 담고 살아갑니다.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10.08.일)
일출일몰.야경 2023. 11. 17.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10.08.일) 혹시나 젖병등대 앞 방파제에 빗물이 고여 있을까 살펴 봅니다. 그러나 빗물은 없고 파도가 커서 방파제 위로 큰 파도가 오면 바닷물이 넘쳐 흐릅니다. 그 순간을 기다려 반영을 담아 봅니다. 파도가 흘러 내리는 때에는 반영도 따라 흔들립니다.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10.08.일)
일출일몰.야경 2023. 11. 17.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10.08.일) 비가 내린 뒤 연화리 포구의 선착장에는 빗물이 고여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치도 그 양도 모두 내 맘과 같지 않습니다. 내심 아쉽지만 그저 주어진 대로... 그날그날의 하늘이 허락하는 만큼의 그날그날의 풍경을 보고 담습니다.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22.금)
일출일몰.야경 2023. 10. 25.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22.금) 젖병등대로 가는 길... 평소에는 그다지 가지 않는 길이지만 비가 내린 뒤에는 그 길 위의 반영을 찾아 봅니다. 비가 내린 뒤의 어느 날... 깊고 묵직한 먹구름 속 황금빛 여명빛의 풍경을 반영과 함께 담아 보고 싶은 앵글입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음직한 풍경이지만...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갖춰진 날을 만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간 자주 다녀 보았지만... 그런 풍경은 아직 담아 보지 못했습니다.
닭볏등대와 계선주 (연화리. 2023.09.22.금)
일출일몰.야경 2023. 10. 25. 닭볏등대와 계선주 (연화리. 2023.09.22.금) 젖병등대 앞 선착장에서는 닭볏등대의 반영을 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을 하는 중에 잠시 담아 보는 사진이기에 닭볏등대 가까운 선착장으로 자리를 옮기지는 못합니다. 잠시 틈을 내어 새벽 바다에 서고 토막 사진을 담는 시간...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닭볏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21.목)
일출일몰.야경 2023. 10. 23. 닭볏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21.목) 닭볏등대... 반영을 담기가 어려운 등대입니다. 월드컵등대 장승등대... 반영을 담기가 곤란한 등대입니다. 그러나 다른 장소를 찾아 볼 시간의 여유가 없으니 늘 그 자리 늘 다시 그렇게 미련같이 기웃기웃...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21.목)
일출일몰.야경 2023. 10. 23.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21.목) 비가 내린 뒤의 연화리의 새벽 포구... 선착장 몇곳에 빗물이 고여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고인 물의 양이 적거나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고 있거나 빛이 없는 흐린 하늘이거나... 늘 아쉬운 마음입니다. 마음 속에 그려 보는 그림같은 풍경의 반영은 늘 꿈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우연히 그 꿈을 마주할 수도 있겠기에... 미련처럼 오늘도 새벽 바다에 섭니다.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20.수)
일출일몰.야경 2023. 10. 21.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20.수) 붉은 일출빛이 가득한 연화리 포구의 아침입니다. 우연히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담던 어느 사진가를 만났는데... 포구 선착장 위에서 기웃기웃 반영을 담는 모습을 보고 그분이 바닷물을 퍼서 등대 가는 길 위에 부어 놓았다며 반영을 담아 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분이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을 보니 오히려 스마트폰 사진이 24mm 광각 보다도 더 광각으로 담겼습니다. 가까운 거리이기에 광각이 아쉬운 상황... 괜시리 스마트폰에도 욕심이 생깁니다.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 2023.09.20.수)
일출일몰.야경 2023. 10. 20.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 2023.09.20.수) 연화리 포구 선착장 위에 빗물이 조금 고여 있습니다. 24mm의 최소 화각으로 담아 보지만 거리가 가깝기에 광각이 부족하여 어망의 반영이 모두 담기지 않습니다. 광각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이제는 RF 24-240mm F4-6.3 IS USM 바디캡 하나로 만족하려 합니다.
포구의 일상 (연화리. 2023.09.17.일)
일상 이야기 2023. 10. 17. 포구의 일상 (연화리. 2023.09.17.일) 연화리 포구의 새벽 바다...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에 분위기가 사뭇 묵직합니다. 잠시 틈을 내어 담는 사진이기에 그날그날 빠르게 몇컷 담고 일터로 향합니다. 이제 카메라를 접으려 하는 순간... 뱃일을 준비하시는 듯 계선주에 묶인 밧줄을 풀고 선착장으로 배를 끌어 당기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담습니다. 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연화리의 새벽... 오늘은 마치 선물같은 묵직한 삶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닭볏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17.일)
일출일몰.야경 2023. 10. 16. 닭볏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17.일) 첫번째 일을 마치고 귀사길...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 청사포와 연화리 포구에 들러 봅니다. 이곳저곳 잠시 담아 보는 토막 사진이기에 대부분 10분 남짓 돌아 보고 급하게 자리를 떠납니다. 가을 장마로 연일 빗소식이 이어지는 날들... 카메라를 접고 자리를 떠나자 마자 다시 폭우가 쏟아집니다.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17.일)
일출일몰.야경 2023. 10. 16.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17.일) 비가 내린 후... 비가 그친 아침이면 연화리의 반영이 늘 궁금해집니다. 가을 장마 중에 잠시 그친 비 연화리 선창장 위에 고인 빗물들이 있으면 늘 빗물이 고인 곳마다 포구의 반영을 찾아 봅니다. 그러나 모든 사진이 그렇 듯... 위치와 물의 양 비와 바람 하늘의 빛과 색 인위적인 반영이 아닌 자연이 만든 반영은 늘 내 마음같지 않습니다.
닭볏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15.금)
일출일몰.야경 2023. 10. 14. 닭볏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15.금) 여명의 시간도 지나고 일출의 시간도 지났지만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여 먹구름 아래로 비치는 일출의 빛이 마치 여명과 일출의 시간인 듯한 분위기입니다. 연화리 선착장에서는 닭볏등대의 반영이 온전히 비치지 않지만... 반영이 비치는 포구와 등대의 풍경들을 가능한 다양하게 담아 봅니다.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15.금)
일출일몰.야경 2023. 10. 14.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09.15.금) 비가 내린 다음 날이면 늘 연화리 포구의 반영이 궁금해 집니다. 먹구름이 가득한 흐린 날씨에 여명빛도 없고 일출도 보지 못했던 새벽 바다이지만... 먹구름이 있어 연화리 포구의 반영에도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08.23.수)
기타 2023. 9. 23.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08.23.수) 밧줄에 매여 있는 부자들... 일렁일렁 흔들흔들 밧줄에 매여 있어도 파도 따라 바람 따라 늘 흔들립니다. 문득 일상 속의 인연과 관계도 그러한 듯 합니다. 세상사...
새벽 바다의 반영 (청사포. 2023.08.22.화)
일출일몰.야경 2023. 9. 21. 새벽 바다의 반영 (청사포. 2023.08.22.화) 흐린 새벽 바다... 빛도 약하고 색도 흐릿합니다. 오늘은 파도가 잔잔하니 아쉬운 마음에 반영이라도 기웃거려 봅니다. 청사포에는 완만한 모래톱도 없고 낮은 갯바위만 듬성듬성한 지형입니다. 청사포에서는 반영을 담기도 어렵습니다.
프레임 속 이야기 (해운대. 2023.07.17.월)
풍경 2023. 8. 29. 프레임 속 이야기 (해운대. 2023.07.17.월) 프레임 속 프레임... 마치 정형화된 듯한 삶의 틀 속 이렇게 저렇게 오늘도 저마다의 일상을 살아 갑니다. 05:31... 장마 기간 속의 이른 아침이기에 산책을 하는 이들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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