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24. 5. 16.
미역 다듬기 (청사포. 2024.04.26.금)
청사포 하얀 등대 방파제를80mm 연장하는 공사가 시작되기 전 하얀 등대로 가는 길에서의여명과 일출 풍경을 담았던 사진은지난 2022.05.23.월요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이후 청사포 방파제 길이 통제되고지금까지 2년간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주변에서여명과 일출을 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서는 자리... 그곳에 요즘에는늘 미역을 손질하는 가족을 보게 됩니다. 청사포 포구에서미역을 손수레에 싣고자전거에 묶어 이곳으로 옮겨 옵니다. 그동안 자주 보던 모습을오늘은 슬며시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