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일출일몰.야경 2024. 2. 3. 새벽 뱃길 (청사포. 2023.12.13.수) 청사포 앞바다 수평선 위의 먼바다에 커다란 배의 뱃길이 분주합니다. 먼 바닷길을 지나왔을 듯 몇일간 이어진 뱃길이었을 듯 포구에도 가까운 바다에도 먼바다에도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는 늘 만나게 되고 마치 나의 인생길인 양... 늘 응원과 격려의 마음으로 보고 담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2. 16. 청사포 일출 (2023.11.03.금) 여명의 시간 멀리 수평선 위에 검은 구름들이 보이더니... 일출 시간이 지나고 오늘은 짐작대로 구름 위로 떠오르는 일출입니다. 일출이 짙은 가스층 위로 떠올라도 이내 먹구름에 가려 버립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1. 등대들의 새벽 (연화리. 2023.10.13.금) 연화리 포구의 초입에서 보는 연화리의 등대들... 그 하나하나가 모두 개성적인 이름과 모양입니다. 좌측에서 우측 방향으로 젖병등대, 월드컵등대, 장승등대(지하여장군등대, 천하대장군등대)... 일출 시간이 가까워 지면 자리를 빠르게 연화리 포구로 옮깁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1. 연화리의 새벽 바다 (2023.10.13.금) 연화리 포구의 초입...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새벽 바다를 담아 봅니다. 연화리의 새벽 바다... 오늘은 구름이 많고 출항과 귀항을 하는 어선들이 자주 보이지 않습니다. 잠시 삼각대를 펴고 조금 느린 셔터로 담아도 삼각대를 접고 핸드 헬드로 담아도 노출 시간의 차이는 담겨도 그다지 별다른 느낌이 없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0.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10.11.수) 홀로 밤새... 깊은 어둠 속에서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 아침을 맞는 홀로 선 등대 하나... 그러나 일상 속에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하고 거친 파도는 쉼없이 다가 옵니다. 그래도 비록 먹구름이 불안한 내일의 근심인 양 가득해도 위로와 격려같은 하늘빛... 그 빛에 오늘도 속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9. 청사포 일출 (2023.10.11.수) 오늘도 수평선 위에 먹구름들이 많아 온전한 일출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구름이 많으니 단조롭거나 밋밋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일출 시간이 되면 청사포 앞바다로 백로 무리들이 지나갑니다. 오늘은 백로 무리들을 기다리기 위해 바닷가 갯바위로 내려가 일출을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8.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3.10.09.월) 구름이 많은 연화리의 새벽 바다... 늘 한적한 분위기의 포구의 풍경이 더욱 스산하게 느껴집니다. 빛도 없고 색도 없는 어두운 포구의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맑지만 밋밋한 하늘 보다는 그래도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7. 새벽 바다의 등대 (연화리. 2023.10.09.월) 오늘 연화리의 새벽 바다에는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일출이 가까운 여명의 시간이지만 여명빛도 없고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도 기대하지 못할 듯 합니다. 일을 하는 중에 잠시 틈을 내어 담아 보는 사진이기에 시간의 여유가 없으니 내심 노이즈가 염려되지만 삼각대를 펴지 않고 감도를 올려 담아 봅니다. ISO-12800... 일출일몰.야경 2023. 11. 15.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10.05.목) 먼바다 위 홀로 선 등대 하나... 깊은 어둠과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습니다. 내일같은 먼하늘은 여전히 어두운 먹구름 뿐이지만... 그래도 내일은 희망이려니 그렇게 오늘의 새벽을 맞는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4.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10.05.목) 방파제도 없이 선착장도 없이 바다 가운데 홀로 선 등대 하나... 깊은 어둠과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습니다. 그러나 붉고 밝게 열리는 여명빛을 먼 그림인 듯... 새벽을 맞아도 여전히 어두운 먹구름 속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4. 여명의 청사포 (2023.10.05.목) 청사포 새벽 바다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구름이 너무 많아 빛도 없고 색도 없는 하늘입니다. 오늘도 새벽 바다에서 홀로 관객이 되어 마주하는 하늘 공연은... 별다른 공감이 없는 시간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4.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0.05.목) 어제는 여명빛이 좋아서 청사포에서 송정해수욕장과 연화리를 이어서 다녀 보았는데... 오늘은 온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고 붉은 여명빛은 먹구름 틈새로 빼꼼히 보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맑고 청명하지만 단조롭고 밋밋한 느낌의 하늘 보다 먹구름이 흐르는 변화감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여명빛을 더욱 좋아하지만... 이 또한 과유불급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27.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일출 (2023.09.24.일) 청사포... 가장 가까운 포구이기에 가장 자주 다녀 보는 곳입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일출 무렵에 잠시 담아 보는 토막 사진입니다. 부산으로 내려 온지 벌써 5년 반... 대부분 청사포 등대 가는 길에서 등대들을 배경으로 일출을 담았었는데 방파제 연장 공사로 하얀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을 폐쇄한 이후... 청사포를 담는 앵글에 제한이 많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26. 먼바다 일출 (청사포. 2023.09.24.일) 청사포 먼바다... 오늘은 온 하늘에 깊은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 오메가 일출의 순간이지만 먹구름에 가려 온통 상처 투성이의 일출입니다. 온전한 일출 모양이 아니어도 그 많은 상처들이 오히려 마음에 남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24.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09.22.금) 청사포 앞바다 먼바다에 두개의 홀로 선 등대들... 하루하루 조금씩 일출각이 변해가고 요즘은 홀로 선 등대들 사이로 일출이 떠오릅니다. 두개의 홀로 선 등대들을 배경으로 일출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깊은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도 여전히 먹구름 가득한 하늘입니다. 그래도 수고했다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으로... 홀로 선 등대를 하나하나 바라 보고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24.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일출 (2023.09.22.금) 온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한 청사포 앞바다... 비가 내린 후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하늘입니다. 깊은 먹구름 아래 수평선 위로 퍼지는 여명빛과 일출... 더욱 묵직한 느낌을 주는 것은 먹구름 때문인 듯 합니다. 세상사... 일출일몰.야경 2023. 10. 24. 구름 위 일출 (청사포. 2023.09.22.금) 온하늘 먹구름이 가득해도... 일출은 떠오르고 새 하루는 시작됩니다. 여명빛이 어떠하던 일출의 모양이 어떠하던 그것은 새 하루의 시작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카메라를 들면... 늘 여명빛과 일출 모양에만 관심이 향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24.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09.22.금) 청사포 앞바다 먼바다 위에 두개의 홀로 선 등대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깊은 어둠 속의 밤바다에 여명빛이 스며드는 새벽 바다입니다. 같은 시간 같은 바다 피차 홀로 선 등대들입니다. 그러나 한 등대는 여명빛이 가득하고 한 등대는 멀기만 한 여명빛입니다. 세상사... 일출일몰.야경 2023. 10. 23. 여명의 청사포 (2023.09.22.금) 먹구름이 가득한 깊고 어두운 청사포의 새벽 바다. 눈앞 하늘에는 여전히 먹구름 뿐이어도... 그래도 실낱같은 여명빛이 흐릅니다. 그래도 희망같은 빛과 색이 번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23.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09.22.금) 흐린 날씨의 새벽 바다... 깊고 무거운 검은 먹구름 아래로 붉은 여명빛이 흐릅니다. 구름이 많고 적고 일출이 있고 없고 습도가 높고 낮고 이런저런 다양한 요소들이 어울려 그날그날의 하늘빛을 그려 냅니다. 오늘도 홀로 관객이 되어 청사포의 하늘 공연을 바라 봅니다. 이전 1 2 3 4 5 다음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캐논 R6 Mark II 6d mark II 송정해수욕장 여명 인물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등대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젖병등대 삶 일출 포구 연화리 가족 홀로선등대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사진가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골목길 60d 사찰 70d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청사포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일상 청사포다릿돌전망대 꽃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조류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