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먼바다
수평선 위에는 검은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9일만에 서는 새벽 바다이기에
평소라면 지나쳤을 하늘 분위기이지만
큰 기대 없이 새벽 바다에 머물고
하늘빛이 어떠하건...
크고 작은 배들의 뱃길은 분주하고
새들도 빠르게 제 갈길로 날아 갑니다.
미리 확인한 일기 예보에는
맑음이었는데...
수평선 위의 하늘 상태를
예보해 주는 일기 예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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