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이 떠오르기 전
새벽 바다
깊고 무거운 밤바다에서
홀로 바닷 바람과 파도를 견뎌 온
홀로 선 등대...
길지 않은 101초의 시간이지만
조금 더 잔잔한 바다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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