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먼바다
홀로 선 등대 하나...
여명빛으로
붉게 물드는 하늘이지만
수평선 위에는
구름이 무겁게 깔려 있습니다.
구름에 가려
온전한 일출은 아니지만
홀로 선 등대에게는
위로와 격려같은 일출입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구의 새벽 (청사포. 2024.10.25.금) (4) | 2024.12.29 |
---|---|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4.10.17.목) (2) | 2024.12.29 |
하얀 등대의 반영 (청사포. 2024.10.17.목) (2) | 2024.12.28 |
하얀 등대로 가는 길 (청사포. 2024.10.17.목) (3) | 2024.12.27 |
새벽 등대 (청사포. 2024.10.17.목) (1) | 2024.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