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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08.15.화)

 

 

F32. 6초

F22. 1.6초

 

같은 시간

같은 바다

 

조금 느리고

조금 빠르고

 

같은 상황이지만

그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어쩌면 일상 속 하루하루

일희일비의 감정도 그러할런지...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늘 일희일비의 마음을 벗어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