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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에게도 여명이... (청사포. 2022.10.23.일)

 

밤새...

 

그 위를 가늠할 수 없는 어두운 하늘 아래

그 아래를 가늠할 수 없는 어두운 바다 위

 

밤새...

 

홀로 선 등대에게도

붉은 여명빛이 스미고

이제야 그 위와 아래를 가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