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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포구의 새벽 (청사포. 2024.08.01.목)

 

 

 

청사포 포구의 새벽...

 

하늘이 깨어나고

바다가 깨어나는 시간이지만

 

청사포 포구는

아직 잠을 자고 있는 듯

조용하고 한적하기만 합니다.

 

여명빛이 붉게 물들어 가는 시간의

F/22의 앵글 속...

 

가로등은 여전히 반짝반짝

별빛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