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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포구의 새벽 (청사포. 2024.05.21.화)

 

 

청사포 포구의 새벽...

 

포구는 여전히 조용하고

먼바다 위로 붉은 여명빛이 스밉니다.

 

오늘도 부지런한 어선들은

새벽 바다로 향하고

 

백로 무리들도

이곳을 지날 시간입니다.

 

소리없이 하루는 열리고

소리없이 저마다의 일상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