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뒤에는
늘 연화리 포구의 반영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그러나 비의 양의 적어
빗물이 고인 위치와 넓이가
반영을 담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방파제 옆 손수레에
고여있는 빗물이 있어
방파제 길에 붓고 담아 보지만...
그러나 쏟아 부은 빗물은
빠르게 바다로 흘러 내리고
그 장소에서는
반영도 담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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