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과 일출 무렵...
송정 바다 산책로에
한 외국인이 커피를 들고 앉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한 사람
두 사람
또 두 사람
산책하는 이들
운동하는 이들
모두 인연있는 지인들인 듯
한동안 즐겁게 대화를 나눕니다.
강아지도 눈에 익은 듯
모두를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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