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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여명 속의 홀로 선 등대 (청사포. 2023.09.29.금)

 

9월 29일 금요일...

추석날의 새벽 바다입니다.

 

먼바다 등대도 홀로 서있고

저도 홀로 이 바다를 바라 봅니다.

 

주말

연휴

명절

휴가철

 

국민 대부분이 쉬는 날이면

오히려 더욱 바빠지는 일을 하고 있기에

지금의 저에게는 명절도 남의 이야기일 뿐 입니다.

 

9월 29일에 담은 사진을

지금 10월 16일에 10월 30일자의 예약 포스팅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내일 10월 17일...

 

일을 마치고 1박 2일로

98세 노모님을 뵈러 시흥에 다녀 옵니다.

 

이미 할아버지가 되어도

노모님을 뵙는 것이

일년에 고작 두번 남짓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