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적하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부근인데
오늘은 갯바위 주변에
이미 서너개의 삼각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파도가 잔잔하고
물때가 적당하여
여명의 하늘빛이 반영으로 담겨지는 날...
먼저 세워진 삼각대가 많아
삼각대를 펼 틈도 없지만
또 그럴만한 시간의 여유도 없습니다.
먼저 양해를 구하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갯바위 사이 바닷물로 들어가
빠르게 한두컷만 담고 자리를 빠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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