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을 걸으며
여명과 일출의 하늘을 담습니다.
그 사이에 건너편 빨간 등대 끝에 서서
먼바다를 바라 보는 인물이 보입니다.
초로의 남자인 듯 한데
무슨 상념에
저리 깊게 잠겨 있을까...
그 모습이 마음에 닿아
240mm 최대 망원 화각으로
당겨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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