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리 앞바다
작은 갯바위 섬...
갈매기 가마우지 백로 왜가리
지나는 새들의 쉼터
바람이 불고
파도가 크니
지나는 새들도 갯바위 섬에서 쉴 수 없습니다.
텅빈 갯바위 섬에는
파도만 거세게 몰아칩니다.
07:25분...
일출 시간이 가까운 여명의 시간인데
흐린 날씨 탓에 여명빛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빛도 없고
색도 없고
시간도 없는
연화리의 스산한 새벽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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