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시간에서
일출 무렵까지
백로 무리들이
청사포 앞바다를 지납니다.
겨울에는 개체수가 많았는데
점점 개체수가 줄어 듭니다.
때로는 너무 멀리 날고
때로는 너무 가깝게 날고
때로는 너무 높게 날고
때로는 너무 낮게 날고
때로는 뒷쪽으로 날아
보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몇마리의 백로들도...
너무 멀리
너무 높게 날아 갑니다.
같은 사진을 확대해 올려도
주제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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