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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등대로 가는 길 (청사포. 2024.07.21.일)

 

 

 

청사포의 새벽 바다...

 

오늘도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길을 걷습니다.

 

그리거 여명빛의 방향을 바라 보며

걸음걸음 새벽 포구의 풍경을 담습니다.

 

늘 같은 장소

늘 같은 배경

늘 같은 시간

 

그러나 그날그날 다른 것은

하늘빛이기에...

 

어쩌면 사진은

하늘빛을 담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