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다음 날 새벽...
여명의 시간에 찾은 연화리입니다.
그러나 여명빛도 없고
일출도 보이지 않고
빗물이 고인 곳마다
기웃거려 봅니다.
그러나 고인 빗물의 양이 적습니다.
카메라가 빗물 위에 닿을 정도의
낮은 높이로 낮춰
겨우겨우 반영을 담아 봅니다.
셔터 속도 1/100초
ISO- 16,000
흐린 하늘이기에
셔터 속도를 확보하려고
조리개를 개방하고
ISO를 올려 담다 보니
ISO가 16,000까지 올라갔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감도를 높여
담은 경우가 없었는데...
캐논 R6 Mark II...
고감도임에도 노이즈 억제력이 좋아 보입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젖병 등대 (연화리. 2023.03.25.토) (1) | 2023.04.22 |
|---|---|
| 닭볏 등대와 계선주 (연화리. 2023.03.24.금) (0) | 2023.04.20 |
| 새벽 포구 (연화리. 2023.03.24.금) (2) | 2023.04.19 |
| 프레임 속의 풍경 (해운대. 2023.03.23.목) (3) | 2023.04.19 |
| 포구의 아침 (연화리. 2023.03.22.수) (1) | 2023.04.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