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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함께 걷는 길 (해운대. 2023.03.03.금)

 

 

 

 

같은 장소

짧은 시간

스치는 사람들...

 

좁고 짧은 공간과 시간 속에도

그 모습들 속에

 

지난 어느 날의 나의 기억과

지금의 나의 모습과

어쩌면 내일의 나의 삶을 보게 됩니다.

 

서로 다른 삶의 환경과 상황

그러나 서로 다르지 않은 삶의 이야기

 

그러나 세상을 살아 가면서

 

서로 다른 것은

저마다의 삶의 환경과 상황이 다를 뿐이라는 것을...

 

늘 잊고 사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