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어두운 긴 밤
버티고 견디고
이제 새 하루가 열리는
여명의 시간
밤새 깊고 어두움을 견뎌낸
홀로 선 등대의 밤
그 새벽
홀로
하늘이 열리는 모습을 바라 봅니다.
홀로 선 등대는
이 하늘
저 하늘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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