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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식물

청매 (기장매화원. 2024.02.12.월)

 

 

 

 

평소 매년 3월 초에

이곳의 매화를 담곤 했었습니다.

 

오늘은 지나는 길에

매화의 개화 상태를 가까이 살펴 보려고

잠시 들렀었는데...

 

오늘은 늦은 시간인데도

문이 열려 있어

매화원으로 들어가 분위기를 살핍니다.

 

때마침 매화원의 주인이

"작년에도 오셨었지요?" 하며

나를 알아 보시고 말을 건넵니다.

 

그리고 곧 문을 닫으려 하니

빠르게 둘러 보라고 하십니다.

 

오늘은 지나는 길에

매화꽃의 개화 상태를 살펴 보려 들른 것인데...

 

주인의 배려 덕분에

빠르게 돌아 보며

잠시 매화꽃을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