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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동물

왜가리의 새벽 (연화리. 2023.12.09.토)

 

 

연화리의 새벽 바다...

 

일출 전의 여명의 시간에

연화리 앞바다 갯바위 위에

왜가리 한마리가 홀로 앉았습니다.

 

보통 갯바위에 앉은 새들은

별 움직임이 없이 쉬는 모습이었는데...

 

이 왜가리는

다리를 들고 몸치장이 분주합니다.

 

비록 홀로 앉아 있어도

왠지 오늘은 좋은 날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