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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어부의 일상 (연화리. 2023.12.04.월)

 

 

 

아직은 일출도 떠오르지 않은

새벽녘 여명의 시간...

 

여명빛 속에 어부들의

작업이 분주합니다.

 

선창장에 널어 말린 그물을

차곡차곡 걷어 쌓고

그 그물 덩어리를

크레인으로 들어 트럭에 싣습니다.

 

일출을 기다리며

새벽 바다의 여명빛을 담는 동안

 

더러 작업을 하거나

출항과 귀항을 하는 어부들을 보면

그 모습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