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등대로 가는 길...
평소에는 그다지 가지 않는 길이지만
비가 내린 뒤에는
그 길 위의 반영을 찾아 봅니다.
비가 내린 뒤의 어느 날...
깊고 묵직한 먹구름 속
황금빛 여명빛의 풍경을
반영과 함께 담아 보고 싶은 앵글입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음직한
풍경이지만...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갖춰진 날을 만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간 자주 다녀 보았지만...
그런 풍경은 아직 담아 보지 못했습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명의 먼바다 (청사포. 2023.09.24.일) (0) | 2023.10.26 |
---|---|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09.24.일) (1) | 2023.10.26 |
닭볏등대와 계선주 (연화리. 2023.09.22.금) (1) | 2023.10.25 |
포구의 아침 (연화리. 2023.09.22.금) (0) | 2023.10.25 |
새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3.09.22.금) (1) | 2023.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