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의 끝 자락...
백사장 갯가에
갯바위가 박혀있고
파도에 초록 파래가
잠겼다 드러나기를 반복합니다.
갯가 모래톱에는
누군가의 발자욱이 끝없이 이어지고
파도도 끝없이 들고 납니다.
파도와 모래
사람과 바람
수많은 결들이
쓰여지고 지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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