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벽...
어린 손주와 함께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높은 하늘은 청명한데
낮은 하늘 수평선 위에는
검은 구름들이 낮게 깔려 있습니다.
구름은 높이 있어야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낮게 깔린 구름은
전혀 묵직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출에 방해만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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