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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5.04.06.일)

 

 

청사포 먼바다

홀로 선 등대 하나...

 

누구도 눈길을 주는 이 없어도

늘 그자리를 지킵니다.

 

홀로 깊은 어둠을 견디고

홀로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그래도 늘 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