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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4.11.05.화)

 

 

청사포 먼바다

홀로 선 등대 하나...

 

밤새 수고 끝에

이제야 새벽을 맞습니다.

 

그러나 눈 앞에는

근심같은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이런 날

저런 날

 

홀로 선 등대의 하루

그리고 나 자신의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