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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하얀 등대 가는 길 (청사포. 2024.10.11.금)

 

 

 

 

크게 왼쪽 방향으로

굽어 휘어진 방파제 길...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을 걸으며

붉게 물든 여명빛을 배경으로

방파제 길과 등대의 풍경을 담습니다.

 

보통 일출 20-30분 전이면

조명이 꺼지는데

오늘은 평소 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지

아직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이제 곧 조명이 꺼질 시간이기에

서둘러 자리를 옮겨가며

 

여명빛 속의 등대와

하얀 등대로 가는 길의 풍경을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