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왼쪽 방향으로
굽어 휘어진 방파제 길...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을 걸으며
붉게 물든 여명빛을 배경으로
방파제 길과 등대의 풍경을 담습니다.
보통 일출 20-30분 전이면
조명이 꺼지는데
오늘은 평소 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지
아직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이제 곧 조명이 꺼질 시간이기에
서둘러 자리를 옮겨가며
여명빛 속의 등대와
하얀 등대로 가는 길의 풍경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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