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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하얀 등대의 반영 (청사포. 2024.05.13.월)

 

 

비가 내린 뒤

청사포 등대 가는 길을 걷습니다.

 

하얀 촛대 등대 앞에

빗물이 고여 있어

반영을 담아 봅니다.

 

이곳의 반영을 담았던

기록을 찾아 보니

지난 2022.04.22일 한번 뿐이었습니다.

 

방파제가 연장되고

하얀 등대가 옮겨 세워진 후

방파제 바닥의 상태가 달라진 듯 합니다.

 

이제는 반영을 담기가

예전 보다 수월해진 듯 하고

반영의 화각과 앵글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그간 비가 내린 후에는

연화리 포구의 반영을 담곤 했는데...

 

이제는 청사포

하얀 등대 방파제 길을 찾게 될 듯 합니다.